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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서 계속되는 야근과 오늘은 집에 좀 일찍 가겠거니 하는 날에는 회식이 잡혀서 술을 마시랴 업무 중에는 상사의 꾸중을 받느라 스트레스에 지치네요.


그래서 그런지 부쩍 흰머리 새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젊었을때는 새치가 보이는 친구들을 보면서 놀리기 바빴는데 막상 자신에게 닥치니까 두렵더라고요.








그래서 보이는대로 족족 뽑았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흰머리 뽑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여러분들께도 도움을 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우선 알려드릴 점은 흰머리와 새치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흰머리는 앞머리나 옆머리 뒷머리의 일정영역에 있어서 완전히 검은 머리가 나지않고 흰머리가 나는 것을 말하고, 새치는 군데군데 흰머리가 하나씩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우선 새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영양소 부족으로 인해서 멜라닌 색소가 모공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서 새치가 난다고 하네요. 


흰머리를 뽑으면 그 모공에서는 다시 흰머리가 난다고 합니다. 모공에서는 머리카락이 한 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최대 3개까지도 나오기때문에 새치가 더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흰머리를 뽑는 과정에서 모공에 상처가 나면 이제 그 모공에서는 머리카락이 나지않기 때문에 새치를 보고 무작정 뽑는 것은 지양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새치를 보이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하느냐 하면 새치가 난 부분을 머리카락 뿌리 가까이까지 가위를 가져가서 자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모공에 상처를 안주고 새치를 숨길 수 있겠죠.








다음은 완전히 부위별 흰머리가 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역별 흰머리가 나는 이유로는 노화로 인한 것이 가장 크지만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흰머리가 일찍 생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족 중에서 어릴 때부터 백발인 사람이 있었다면 유전병으로 인해서 아들 딸이나 손자 중에 백발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이러할 때 흰머리 뽑으면 머리가 다 없어져서 대머리 되기 때문에 당연히 염색을 통해서 숨겨야겠죠. 


염색을 자주하는 것은 머리를 상하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염색약의 강도도 시제품에 따라서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왠만하면 미용실에 가서 두발에 상처가 가지않는 약한 염색약을 이용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두피를 마사지하듯 지문으로 톡톡 쳐주는 것도 머리에 피를 원활하게 순환하게 해주어서 모공의 영양소 공급에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평소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B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순대 간이나 콩, 우유 등을 자주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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