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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식

강박증 테스트 및 치료법

(*^_^*)/ 2019. 4. 11. 12:00

여러분들은 혹시 매사의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지나간 일을 다시보고, 잠시 시간이 지난 후에 또 보고, 불안하고 무엇인가 실수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서 자꾸 확인하게 되는 습관이 있으신 적이 있지않나요?



만약에 있다면 강박증 테스트를 통해서 자가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강박증이란 불안장애의 한 종류로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계속 생각나고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강박증이 있는 사람은 현관을 닫고 방문을 잠그고 출근하였는데도 내가 과연 문을 제대로 잠갔는지 계속 생각하게 되고,

가스불을 제대로 끄고 나왔는지 일하는 내내 신경이 쓰입니다. 또한 방의 먼지하나 안 놓치기 위해서 청소를 끊임없이 한다던지도 생각할 수 있겠죠.



이러한 강박증은 주로 완벽주의적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나는데요. 

이는 심리학적인 요인보다는 생물학적 요인에 의해서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강박증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강박증 테스트를 통한 자가진단을 시작해보겠습니다. 


1. 나는 내가 있는 공간의 청결에 대해 관심이 많다

2. 나는 유행성 질병이나 병균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한다

3. 나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도 재확인하는 습관이 있다

4. 나는 일을 함에 있어서 절차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5. 나는 편의점 거스름돈을 만지면 손이 더러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6.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매우 엄격하게 교육시키셨다

7. 나는 가끔 일상에 불안함을 느끼며 심장고동이 빨라진다

8. 공중화장실은 병균이 득실거려서 이용하기 꺼려진다

9. 외출한 후에 열쇠를 잘 잠궜는지 전기는 끄고 나왔는지 신경쓰인다

10. 나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세세하게 신경을 쓴다


여러분 자신의 증상을 체크해보셨나요?


위의 항목 중 3가지 이하에 해당되시면 정상적인 축에 속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4가지 이상 7가지 이하는 강박증의 초기증상이오니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8개이상의 항목이 해당되시는 분들은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나 정신치료를 권장해드립니다. 



지금까지 강박증 테스트를 통한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러한 정신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이 자각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위의 테스트를 시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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