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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분들은 남자의 어떤 면에 매력을 느낀다고 생각하시나요?


잘생긴 외모와 풍겨오는 분위기, 중저음의 목소리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남자 목소리 좋아지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람은 제각각의 목소리를 갖고 태어나는데요. 


어릴때는 성대가 발달하지 않아서 자신이 어떤 목소리를 가지게 될지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사춘기가 지나고 육체적인 성장이 지속될수록 자신만의 목소리가 뚜렸하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굵고 낮은 남자다운 목소리를 갖고 태어나지만, 어떤 사람은 고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태어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남자가 고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면 왠지 깨는듯한 인상을 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목소리가 굵고 톤이 낮기만 해도 왠지 믿음직해보이고 남자답고 지적인 모습으로 비춰지는데요.


아마도 오랜세월 인간이 진화하면서 유전적으로 그러한 목소리를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고음목소리를 가진 남성분들은 매력적으로 보일 수가 없을가요? 저음의 목소리를 얻을 순 없을까요?


방법은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노력하면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인데요. 


남자 목소리 좋아지는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 평소에 복식호흡을 통해서 숨을 쉬도록 한다.


복식호흡을 하면 목소리가 목에서 발생하지 않고 아랫쪽 배에 힘이 실리면서 내면의 깊고 굵은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복식호흡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가 설명하는대로 쉽게 따라하시면 됩니다. 


일단 숨을 들이쉴때는 배에 공기가 차도록 배를 내밀어주세요. 그리고 숨을 내쉴때는 배 안의 공기를 다 바깥으로 내보낸다는 느낌으로 배를 수축시키면 되겠습니다. 


이러면 숨을 쉴때마다 횡경막이 움직여서 횡경막 단련에도 좋다고 하네요. 





2. 평소에 저음으로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인다. 


사람이 목소리를 내는 것도 사실을 습관의 영역에 해당됩니다. 고음을 내는 사람들은 배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이용하지않고 목에서 나오는 소리를 이용하는데요.


이는 말을 빨리하는 사람들의 특성에서도 나타납니다. 따라서 천천히 또박또박 이야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고 배 속 깊은 곳에서 소리를 내면서 저음의 목소리를 발산하도록 하세요.


하지만 너무 목소리를 낮게 깔면 괜히 분위기 잡는 듯한 부자연스러움이 나타나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서 많이 연습하셔야 할 것입니다. 


3. 보컬 트레이닝이나 성악운동을 주기적으로 한다.


보컬 트레이닝은 가수 지망생들이나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노래 부르는 기초에는 복식호흡이나 목소리를 내는 법에 대해서도 배우기 때문에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목소리까지 좋아진다고 하네요.


또한 성악레슨 중 마치 개가 호흡을 하듯이 혀를 내밀고 소리를 내며 호흡하는 방법을 연습하면 횡경막이 단련되어 좋은 목소리가 나온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남자 목소리 좋아지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일상의 작은 습관을 통해서 매력적인 목소리를 갖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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